□ (업황) 2017년 7월 해운업 BSI, 최근 중국경기 호조세로 전월대비 상승한 74(전월비+13)를 기록함
o 컨테이너 부문은 최근 컨테이너 운임 정체가 지속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3(전월비-)을 기록함(좋음 0%, 보통 73%, 나쁨 27%)
o 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18p 상승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9(+25)를 기록함(좋음 6%, 보통 66%, 나쁨 28%)
o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전월대비 837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수는 70(+9)을 기록함(좋음 0%, 보통 64%, 나쁨 36%)

□ (경영부문) 채산성 90(전월비+18), 자금사정 85(+11), 매출 84(+11)를 기록,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됨
o 반면 컨테이너 부문의 매출 BSI는 114를 기록, 전년동월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됨

□ (전망)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17년 8월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o 전체 응답기업 103개사 중 4%인 4개사만이 ‘17년 8월 업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음(보통 66%, 나쁨 30%)
o 물동량 부족을 가장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31%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