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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국문요약
□ 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대폭 확대 추진 □ 세계는 해양에너지 상용화 기술개발 및 실증시험 추진 □ 우리나라도 해양에너지 선도 가능성 충분 □ 해양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 □ [부록] 해양에너지원별 부존 잠재량 및 장․단점 □ KMI 동향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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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KMI 동향분석'은 '신재생에너지, 해양에서 답을 찾자'를 주제로 탈원전 선언과 더불어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양에너지에 대해 다뤘습니다. 신 정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겠다는 '신재생 3020'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에너지의 상업적 이용과 해결해야 할 기술적, 사회적 과제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해양에너지 가운데 조력발전과 해수열이 상용하에 성공하였으며, 해상풍력은 준상용화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향후 적극적 투자가 이뤄질 경우 해상풍력과 해수열을 중심으로 '신재생 3020'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목표 공급량의 최대 30%까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 호에서는 향후 해양에너지 개발과 보급을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R&D와 기술개발, 타당한 입지선정 시스템 구축, 해양에너지 개발 조기 활성화를 위한 차별적 지원 정책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