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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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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어린물고기를 살릴 지혜로운 소비로 국민이 수산자원관리를 주도해야) 표지
  • 구분 KMI 동향분석
  • 호수 제25호(어린물고기를 살릴 지혜로운 소비로 국민이 수산자원관리를 주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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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누리 제 4유형

목차 / 국문요약

목차 / 국문요약

□ 사라지는 국민생선

 밥상에서 멀어지는 국민생선

 한번의 산란 기회도 빼앗아 '바닷속 저출산'심화

 윤리적 소비가 지속가능한 생산을 주도

 소비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참여 기반 조성이 시급


이번 호에서는 '어린물고기를 살릴 지혜로운 소비로 국민이 수산자원관리를 주도해야'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지난 해 44년 만에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100만톤 아래로 떨어지고, 올 해는 90만톤 이하로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생선'의 '상업적 멸종'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명태는 2008년 공식 통계상 생산량이 '0'이 되었고, 국민의 주전부리인 쥐포의 원료인 쥐치도 1986년 32.7만톤에서 지난해 0.2만톤으로 급감했습니다.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수산물인 '갈치'와 '고등어'는 어느덧 국민생선이 아니라 '귀족생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최근 공동어시장에서 어린 갈치 252마리 한상자에 1만원 대에 팔리는 등,'어린 물고기 남획'에 따라 점차 '바닷속 저출산'이 심화되고, 수산자원이 점차 씨가 말라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지혜로운'소비가 필요할 때이며, 국민이 나서서 어린물고기, 알배기(산란어미) 등의 소비를 하지 않는 운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 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하였습니다. 즉, 고갈자원 경보시스템구축, 어린물고기 소비를 거부하는 '윤리적 소비' 운동의 전개, 지속가능 인증의 도입을 통한 국민 참여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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