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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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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호(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다각적인 대응 방안 수립 시급) 표지
  • 구분 KMI 동향분석
  • 호수 제44호(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다각적인 대응 방안 수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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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누리 제 4유형

목차 / 국문요약

목차 / 국문요약

□ 부유성 괭생이모자반, 해상에서 수백 킬로 이동

 중국 발생 괭생이모자반, 제주􍾶전남 중심으로 피해 급증

 괭생이모자반 국내 대응, 선제적 예찰시스템 마련 그러나 방제력 부족

 괭생이모자반 피해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책 필요

 KMI 동향분석


이번 주 동향분석 제44호는 양식어장 피해는 물론 방제작업 과정에서 인명 피해 사고까지 유발했던 괭생이모자반과 관련하여 ‘바다의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다각적인 대응 방안 수립 시급’을 주제로 다루었습니다.

괭생이모자반은 주로 우리나라 남해안 연안 및 일본, 중국 연안에 폭 넓게 분포하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올해 괭생이모자반 방제작업에 투입된 선박은 238척, 중장비 223대, 동원 인력 7,342명, 예산은 1억 6,000만원입니다. 그러나 양식장과 관광산업의 피해, 자연경관 훼손 등을 감안할 경우 괭생이모자반에 의한 피해 금액은 방제 작업 소요 예산보다 월등히 많을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괭생이모자반의 발생 빈도는 중국 연안의 부영양화, 기후변화 및 태풍 등으로 인해 더 잦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 처음 제주 및 남해 연안에 괭생이모자반이 대량 유입된 이후, 정부 차원에서 괭생이모자반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했으나 방제시스템 미흡 등으로 연안 피해를 줄이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괭생이모자반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반복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피해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이번 호에서는 괭생이모자반 방제를 위한 규제정비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중국·일본과 외교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한 대량 유입의 방지, 그리고 괭생이모자반의 자원화·산업화 검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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