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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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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컨테이너 화주의 비용 20% 절감 가능) 표지
  • 구분 KMI 동향분석
  • 호수 제26호(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컨테이너 화주의 비용 20% 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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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누리 제 4유형

목차 / 국문요약

목차 / 국문요약

□ 머스크 그룹, 블록체인 기술 기반 컨테이너 화물 추적 솔루션 개발 착수, 글로벌 해운물류 핫이슈로 부상

□ 블록체인, 뛰어난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 부상

□ IBM, 블록체인 기술 적용은 컨테이너 해운・항만・물류 전반의 가시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대

□ 위변조 방지, 사기거래 원천 봉쇄 등에 따른 획기적 서류 행정비용 절감, 나아가 Paperless 운송 거래 기대

□ 블록체인 도입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270억 달러 추산

□ 국내 업계, 기관 및 정부, 블록체인 기술 도입 한발 늦어

□ 블록체인 기술, 한국 해운・물류 신뢰 회복 및 경쟁력 강화 정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야

□ KMI 동향분석

이번 호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컨테이너 화주의 비용 20% 절감 가능'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최근 기술 분야에서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가 '블록체인(Block Chain)'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공공거래 장부' 또는 '분산형 거래기록시스템'으로 불리며, 기존 금융거래 분야를 넘어, 유통, 해운물류 및 글로벌 공급사슬의 전자무역이 가능한 기술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도입으로 인해 세계 컨테이너 해운물류 분야에서는 연간 27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2025년까지 전 세계 GDP의 10%인 8조 달러의 거래가 블록체인 내에 저장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블록체인은 국내 해운, 항만, 물류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중국 등 주요국에 비해 아직은 블록체인 활용 기반 구축이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정부와 업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의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국제물류 경로 추적 및 거래 시스템(가칭)'을 구현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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