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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3-12 09:56:38/ 조회수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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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효고현 내, 오사카만에서 패독 검출로 이매패류 채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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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고현(兵庫県) 수산과는 8일 아시야시(芦屋市), 스모토시(洲本市)의 해안에서 채취한 바지락(アサリ)이 정부 규제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었습니다. 따라서 아시야(芦屋), 니시노미야(西宮), 고베시(神戸市)의 해안과 아와지(淡路), 스모토(洲本), 미나미아와지시(南あわじ市)의 아와지섬 동쪽 해안에서 바지락 등 이매패류의 채취를 금지하였습니다. 오사카만(大阪湾)에서는 30년 이상 전부터 패독이 지속적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특히 효고현 내에서는 6년 연속으로 패독이 검출되었습니다.
패독은 이패류(二枚貝)의 먹이인 유독(有毒)플랑크톤이 원인으로 가열해도 독성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먹으면 손과 발 등이 저리고 중증의 경우에는 호흡 부전으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5일에는 오사카부 센난시(泉南市)의 하구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먹은 50대 남성이 입, 손과 발이 저리는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동 과에 따르면 아시야시에서 규제치의 약 5배, 스모토시에서는 약 8배가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규제치를 3회 연속으로 하회하면 금지 조치를 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카시시 서쪽과 아와지섬 서쪽에서는 다음 주 검사할 예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패독은 이매패에서만 발생하고 다른 패류와 어류 등은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출처 : https://www.kobe-np.co.jp/news/sougou/201803/001105059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