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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3-16 16:17:38/ 조회수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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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에서 보호자로 : 해양보전을 보물로 삼은 한 젊은 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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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해안가의 작은 마을 로보(Lobo)에서 성공한 어부인 Badal이 고기 잡는 방식을 바꾸었다.
그는 고기를 더 많이 잡기 위해서 고기가 많이 서식하는 산호초 위에 그물을 던지는 방식으로 어업을 해왔다.
그런 행동의 결과를 알게 된 것은 몇 년 후, 산호초가 시들기 시작한 것이다. 한 친구가 그에게 롬블론(Romblon)주에 있는 해양보호구역을 소개하면서 실수를 깨달았고 바다와 해양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을 쌓아가면서 어업 방식을 바꾸었다.
그의 어업구역인 베르데 아일랜드 수로(Verde Island Passage) 인근은 세계 해양 다양성의 진원지로 고려될 정도로 중요한 곳이다. 산호초 수백 종이 서식하고 고래이주경로이자 관광지로서 유명하다. 최소한 200만명의 생계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곳이다.
로보 지역은 마닐라에서 반나절을 달리면 올 수 있어서 팔라완이나 세부에 비해 휴일관광지로 개발 가능성이 높아 관광 붐이 일고 있다. 관광 개발로 인한 스트레스를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지역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asiapacific/verde-island-passage-luzon-philippines-marine-conservation-9945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