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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3-22 17:18:33/ 조회수 1416
- “일본, 차세대 IoT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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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해운회사 NYK Line, 선박공학 연구기업 MTI, 이동통신사 NTT, IT서비스 기업 NTT Data 등 4개 업체는 2017년 9월 차세대 온보드 IoT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NTT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을 위해 육지의 오피스에서 SIMS(선박정보관리시스템)에 온보드 응용프로그램의 원격 배포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였으며, NTT Data의 ANYSENSE IoT 플랫폼과 통신회사의 전문기술개발 인프라를 이용하여 차세대 IoT 플랫폼의 개념입증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에 앞서, NYK 그룹은 선박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선박과 해안 간의 상세한 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및 공유를 가능케 하는 선박정보관리시스템(SIMS)를 개발하였다. 시스템에는 선박 운항 시 선박의 내외부 환경과 성능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수집된다.
  한편, 이번 차세대 IoT 플랫폼은 일본 선박기계설비협회가 고안한 선상 IoT 국제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선상에서뿐만 아니라 Class NK가 설립한 선박 데이터센터인 IoT 오픈 플랫폼 ShipDC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afety4sea.com/japanese-partners-test-next-generation-iot-plat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