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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3-23 15:01:37/ 조회수 1070
- 중국 알리바바, 전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6개의 수입유치·구매센터 설립 계획
- 지난 3월 21일, 중국 알리바바의 수입품 전문 플랫폼인 T-MALL은 중국 정부의 수입 확대 전략에 호응하기 위해, 다수입 전략(大进口战略)을 통해 전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6개의 수입유치·구매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 등을 통해 수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5일 ~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2018년도 중국 4대 홈 그라운드 외교”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T-MALL은 중국 정부의 수입 확대 정책 호응, 해외 브랜드 및 소비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다수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T-MALL은 북미, 유럽, 대양주, 일본, 한국, 홍콩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입유치·구매센터를 설립해 향후 수입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의 온라인쇼핑 페스티벌인 솔로데이(11월 11일)의 2018년도 주제도 “대수입(大进口)”으로 정해졌다고 전했습니다. T-MALL에 따르면 다양한 식품 및 상품 제공을 통해 3년 내에 T-MALL의 이용·소비자를 1억명에서 2억명으로 확대시킬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T-MALL은 중국에서 가장 큰 수입산 상품만 거래하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이러한 대수입 전략의 추진은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의 수입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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