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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3-23 16:14:29/ 조회수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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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자쿼터 배분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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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정부는 지원자와 입찰자가 없어 청어와 명태 관련 투자쿼터 배분을 2019년 중반으로 연기했음.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러시아 생산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는 쿼터를 받기 위해 건조 중인 새로운 트롤선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대기업의 편의를 들어준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지금까지 러시아 연방수산부(Rosrybolovstvo)는 청어와 명태 관련 투자쿼터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인 105m 이상의 트롤선 건조에 관한 6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음. 그러나 이 모든 프로젝트는 러시아 최대 생산 기업 중에 하나인 RFC가 수행하고 있음
해군조선소에서 이 선박을 건설 중이며, 러시아 정부의 쿼터 배분 연기로 Russian Fishery Company(RFC)는 투자쿼터를 39%까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만약 명태 쿼터의 제한이 없다면, 이 물량은 약 95,690톤으로 추정되며, 금액은 1억 7천 만 달러 수준임
내년 투자쿼터 배분은 러시아의 수산관련 대기업인 카랏(Karat)과 나호트카(Nakhodka)의 경쟁일 것으로 보임. 카랏은 80m 이상의 트롤선 4척을 완성해야 하며, 나호트카는 95m 이상의 3척을 건조 중임
http://www.seafoodnews.com/SearchStory/Pollock/109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