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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04-26 10:00:22/ 조회수 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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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의 최대 크루즈선박 ‘노르웨지안 블리스호’의 첫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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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적의 선사인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CL, Norwegian Cruise Line)은 지난 12일 밤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항하여 뉴욕까지의 노르웨지안 블리스(Norwegian Bliss)호 첫 항해를 시작했다.
이 선박은 NCL에서 운항 중인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168,027톤)로 최대 4,004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며, 이를 포함하여 NCL는 총 16척의 크루즈 선박을 운항하게 될 예정이다. 독일 크루즈선 전문 조선사인 마이어 베르프트(Meyer Werft)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Norwegian Escape(165,147톤, 2015년) 및 Norwegian Joy(167,725톤, 2017년)과 같은 시리즈의 3번째 선박이다.
이는 세계 최대 크루즈 선박인 로열캐리비언(Royal Caribbean)사의 Symphony of the Seas호(228,081톤)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카니발코퍼레이션(Carnival Corporation)사의 Carnival Horizon호(133,500톤)와 함께 초대형 크루즈선이라 할 수 있다.
블리스호는 올해 6월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까지 항해할 예정으로, 이러한 대형 크루즈 선박의 알래스카 항해는 관련 크루즈 업계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cruises/2018/04/21/norwegian-cruise-line-ship-bliss-maiden-voyage-begins/53887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