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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05-23 09:15:14/ 조회수 1490
    • “중국, ‘남극 백서’ 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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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극 백서’ 최초 발간”

      5월 22일, 중국 국가해양국은 對남극 정책을 총괄한 ‘남극 백서’를 최초로 발간했다. 상업적 자원개발을 금지하고 있는 남극조약체제 정신에 기초해 남극 과학연구조사 투자 확대가 골자이다. 이번 백서는 6월 1일로 예정된 제 40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40th Antarctic Treaty Consultative Meeting) 이전에 발간되어 국제사회에 ‘인류의 공동유산인 남극의 평화적 이용’에 동참하는 중국의 정책적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월 1일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에는 42개국과 10개 국제기구에서 약 400명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은 장가오리 부총리와 시진핑 주석의 고위외교자문역인 양제츠를 파견할 계획이다. 중국 외교부는 회의 기간 내 미국, 러시아, 독일과 극지협력협정 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와 ‘남극관광’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남극관광객이 2016년에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그 가운데 상당수가 중국인이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편, 중국은 1983년 남극조약 당사국이 된 이후로, 4개 남극과학기지를 건설·운영해 오고 있다. 2018년 초에는 5번째 남극과학기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globaltimes.cn/content/1048102.shtml
      http://www.csmonitor.com/Environment/2017/0522/China-expands-its-Antarctic-amb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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