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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4-30 01:14:25/ 조회수 1900
    • 소형 컨테이너 선박 해체량, 2017년 대비 급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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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상반기 소형 컨테이너선이 12척만이 해체되면서 2017년 동일 기간에 70척이 해체된것에 비해 해체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용선시장과 메가 컨테이너 선박들이 건조가 증가되면서 장기간 계선 중이던 선박들의 수요도 활성화 된 것이다.

      알파라이너는 컨테이너선의 해체량을 2017년의 65만 4,862TEU 대비, 2018년도 추정치를 65만 4,862TEU에서 20만TEU로 조정했으나, 최종 수치는 이보다 낮은 10만~20만TEU로 하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형선들에 대한 수요는 일일 용선료가 12개월 전보다 평균 40% 정도 상승하면서 계선 선단의 선복량이 2016년 10월의 최고 기록인 160만TEU에서 100척 이하, 34만TEU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알파라이너는 금년도 선박 해체량은 감소하고, 약 100만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들이 인도될 예정이기 때문에 컨테이너선들의 연간 선복량 성장은 최대 6%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컨테이너 선복량의 급성장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공급과잉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https://theloadstar.co.uk/top-heavy-growth-container-tonnage-sparks-overcapacity-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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