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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4-30 12:12:21/ 조회수 1086
    • 노르웨이 초대형 크루즈선박 Norwegian Bliss호, 처녀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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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국적선사인 NCL(노르웨이 크루즈라인, Norwegian Cruise Line)의 Norwegian Bliss호(노르웨이 블리스)는 4월 12일 밤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발하여 대서양을 가로질러 뉴욕으로 향하는 처녀항해를 시작했다.
      168,028톤 규모의 Norwegian Bliss호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선박이며, 2인실 기준 최대 4,004명의 승객이 수용가능하다.

      NCL은 Norwegian Bliss호를 포함하여 총 16척의 크루즈 선박을 운항할 예정이다. Norwegian Bliss호는 2015년에 건조된 165,147톤의 Norwegian Escape호와 2017년에 건조된 167,725톤의 Norwegian Joy호와 같은 시리즈의 3번째 선박으로 초대형 크루즈 선박이라 할 수 있다.

      Norwegian Bliss호는 올해 6월 시애틀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까지 항해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초대형 크루즈의 운항 행보에 크루즈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https://www.usatoday.com/story/travel/cruises/2018/04/21/norwegian-cruise-line-ship-bliss-maiden-voyage-begins/53887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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