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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4-30 11:41:13/ 조회수 1834
    • KOTC, 현대미포조선에서 4척의 유조선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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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4월 24일(현지시간) 쿠웨이트국영선사(Kuwait Oil Tanker Co, KOTC)로부터 4만8000DWT급 석유제품선 4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2020년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며 척당 선박가격은 약 4175만달러, 총 계약금액은 1억6700만달러에 달한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선박들의 척당 선박가격은 최근 시장가격보다 높게 거래 되었으며, 이는 고품질 선박 발주를 원하는 선주사에 의해 국제 환경규제 등을 만족하는 고효율 장비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이번 발주는 쿠웨이트석유공사의 필요에 따라 회사의 가스 및 석유제품선을 대폭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KOTC의 추진계획 중 일부분이다. 선박 발주계획 발표와 동시에 현대미포에 4척의 발주가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선단확대를 위한 선박 발주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OTC는 VLCC 12척, 석유제품선 10척, LPG선 4척, 벙커링선 2척 등 최대 24척의 선박을 보유 중이다.

      https://www.marinelog.com/index.php?option=com_k2&view=item&id=28952:kotc-orders-four-products-tankers-at-hyundai-mipo-dickyard&Itemid=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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