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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5-15 15:55:18/ 조회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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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스마트 해양 빅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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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플랫폼 건설될 예정
최근 산동성은 스마트 해양 빅데이터 공유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이 플랫폼은 칭다오 해양과학기술 국가실험실이 주도하고, 10여 개의 관련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구축하는 것으로서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 7개 시급(市级)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이 플랫폼에는 하나의 핵심 플랫폼과 다수의 하위 플랫폼이 포함되며, 2019년 구축될 계획이다.
■ 플랫폼 구축의 목표 및 주요업무
해양 빅데이터는 `스마트 해양' 건설의 핵심이다. 스마트 해양 빅데이터 공유 지원 플랫폼은 해양 빅데이터의 수집, 정송, 처리 및 보안 등과 관련된 스마트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이용하고, 각종 해양 데이터 자원을 통합하여 해양 빅데이터의 저장 및 가공, 해양정보 서비스 상품 제공 등의 일체화된 기능을 갖춘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 구축 책임자에 따르면, 적절한 시기에 해양 빅데이터 관련 기준제정에 관한 업무를 착수할 것이며, 산동성은 해양환경 모니터링, 재해예보, 수문기상, 해양어업 및 원양운수, 해상안전 등 분야의 빅데이터 상품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뚜렷한 특색을 가진 국제일류의 해양 빅데이터 센터 및 해양 빅데이터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해양정보의 투명화, 슈퍼컴퓨터의 상호연계, 데이터에 대한 충분한 공유 및 서비스 지능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산동성의 발전동력 전환과 해양강성(海洋强省)의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다.
■ 플랫폼 구축의 의미
산동성 스마트 해양 빅데이터 공유 지원 플랫폼은 중국에서 최초로 구축되는 것으로, 플랫폼의 건설은 정보기술과 해양산업 간 심층적 융합을 촉진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지능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중국의 ‘해양강국’ 발전전략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5. 08.)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508/73207.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