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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5-20 23:31:14/ 조회수 932
    • 현대중공업 그룹 1-4월 수주액 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 4월에만 19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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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그룹의 3개사 합계 1-4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44억 달러(원화 약 4조 7,608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4월에만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총 19척을 추가로 수주하면서 대폭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현대삼호중공업을 제외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2개사는 4월말 수주 잔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수주 잔량이 감소하는 것은 기존 성약된 선박이 인도되는 속도보다 신조 수주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당 조선소의 실적이 부진하거나 장래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그룹의 수주 잔량은 4월 31일 기준 1년 전과 비교 시 27% 감소한 227억 달러(원화 약 24조 5,614억 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1-4월 수주액은 9억 2,300만 달러(원화 약 9,98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증가했습니다. 4월 단월에만 유조선 2척, LPG 운반선 1척을 추가했습니다. 1-4월 누계 수주 척수는 10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LPG 운반선 5척, 유조선 4척, LNG 운반선 1척의 실적입니다. 4월 말 수주 잔량은 1년 전과 비교 시 8% 줄어든 104억 달러(원화 약 11조 2,528억 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1-4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28억 달러(원화 약 3조 296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4월 단월에만 컨테이너선 7척, 유조선 2척을 확보했습니다. 2018년 누계 수주 척수는 유조선 11척, 컨테이너선 7척, LNG 운반선 3척, LPG 운반선 2척, 벌크선 2척 등 25척의 우수한 실적입니다. 4월말 기준 수주 잔량은 1년 전과 비교 시 19% 늘어난 65억 달러(원화 약 7조 330억 원)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전술한 것처럼 현대중공업 3개사 중 유일하게 플러스가 된 것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의 1-4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6억 5,700만 달러(원화 약 7,1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4월 단월에만 케미컬 제품운반선 7척을 추가했습니다. 2018년 한해 누계 수주 척수는 19척으로 선종별 내역은 케미컬 제품운반선 11척, 컨테이너선 6척, LPG 운반선 2척의 실적입니다. 4월말 기준 수주 잔량은 1년 전과 비교 시 9% 줄어든 40억 달러(원화 약 4조 3,280억 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9585

      마리나비 2018년 5월 20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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