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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06-13 10:19:00/ 조회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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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독 조류(Toxic algae)로 대규모 홍합 농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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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Marlborough Sounds에 위치한 100개 이상의 홍합 농장들이 유독 조류의 영향으로 문을 닫았다. 이는 뉴질랜드 홍합 산업에 약 1억 2천 7백만 뉴질랜드 달러(USD 88.1 million) 규모의 피해를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 독성이 강한 조류 Alexandrium catenella가 Kenepuru Sound와 Pelorus Sound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이후 농장들은 이내 문을 닫았다. 이러한 폐쇄는 지난 20년 동안 업계가 직면한 가장 큰 사건이다.
뉴질랜드 1차 산업부 (MPI,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는 이 지역에서 채취한 조개류 샘플에 대한 검사 결과, 0.8 mg/kg의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마비성 패류독성(PSP,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이 발견되었다고 경고했다.
농장 폐쇄에도 불구하고 업계는 유독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지역에서 홍합을 조달함으로써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PSP의 수준에 따라 홍합이 다시 수확되기까지 20-30일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5-2018&day=29&id=97489&l=e&country=0&special=&ndb=1&d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