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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7-31 16:56:07/ 조회수 1576
    • 미 트럼프대통령과 EU 유커 집행위원장은 미국-유럽 간 관세 부과 연기 및 LNG 무역 촉진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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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 관세 위협과 보복 조치로 인해 지난 몇 개월 동안 미국과 유럽 간의 무역 관계는 ​​침체기에 있었다. 장 클로드 유커(Jean-Claude Junker) 유럽위원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지난 7월 25일 미국과 유럽 간 무관세와 무역 관계 개선에 합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 유커위원장은 "우리는 함께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산업 관련 상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연합(EU)은 미국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기 위해 더 많은 터미널을 건설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유럽연합(EU)은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대두(콩)를 수입하기로 약속했고 WTO 개혁에 함께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 협력 관계로 그 규모는 1조 달러 수준에 이른다. 이 같은 사실에 트럼프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미국과 유럽의 이익을 위해 이 경제협력 및 무역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보다 먼저 무관세, 무관세 장벽 제거, 산업재(자동차 관련 제외)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이 본 회의의 주요 목적이다."고 전했다.
      세계 강대국 간의 무역 전쟁은 2018년 3월 미국이 철강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국가 안보를 이유로 알루미늄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데 기인하다. 미국의 핵심 교역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은 이 같은 관세 부과로 ㄹ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미 보복 조치를 시행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미국 철강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철강 제품 수입에 관한 "잠정적 보호 조치"를 도입했다.
      건화물 운송 및 컨테이너 선적은 이미 관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 16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물동량에 대한 2차적 파급효과가 현재 검토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수출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BIMCO에 따르면 2017년 미국의 모든 해상원유 수출의 25%를 담당 한 중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출처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57837/trump-juncker-agree-to-hold-off-further-tariffs-boost-lng-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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