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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07-31 21:45:00/ 조회수 1494
    • 양국가간 무역전쟁 확대와 소매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미국 컨테이너 수입물동량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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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의 7월 신규 관세 부과는 약 500억달러 규모로 이중 첫 번째 관세대상 품목들의 규모는 약 380억, 두 번째 관세대상에는 중국산 플라스틱과 석유수입제품이 검토되고 있음
      - 예고된 16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부과가 이행된다면 중국이 ’17년 기준으로 미국 원유 수출의 25%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유조선 및 가스운송선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미국 정부의 금번 관세부과가 세계 벌크․원유 운송시장의 가장 중요한 국가인 중국의 원유수요를 감소시킬 수는 없지만 수입노선을 서아프리카로 변동하는 등 원유무역 노선의 지각변호를 일으킬 수 있음
      - NRF(National Retail Federation)는 7월 6일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와 소매품 판매 증가로 인해 7월 미국 컨테이너 수입물동량이 월간 집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중국산 제품에 대한 신규 관세가 부과되었지만 미국의 소매품 유통 업체들이 빠르게 글로벌 공급망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중국 및 기타 지역으로부터 소매품 수입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이와 함께 NRF는 관계자는 미국정부의 관세부과가 수입되고 있는 소비재 또는 미국내 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과 장비에 영향을 미쳐 결국 미국인들이 예년대비 높은 가격으로 제품을 사용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56634/nrf-u-s-imports-to-set-new-record-as-tariffs-take-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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