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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5-29 17:56:34/ 조회수 1280
- [인도네시아,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 실시]
- [인도네시아,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군사훈련 실시]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 나투나 해역에서 작년 10월에 이어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나투나 해역은 중국이 주장하는 구단선에 일부 포함되어 있어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해역으로,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으며,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자주 충돌한 해역이다.
인니군 신속대응팀 소속 병력 5,900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작년 10월 공군이 실시했던 2,000여명의 병력이 참여한 훈련보다 규모가 큰 것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번 훈련을 직접 지켜보았으며, “육상, 상공, 바다 어디에서든 우리 군대는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훈련은 지금까지 중국이 행해왔던 밀수와 불법어업을 감안할 때, 인도네시아의 해양 주권을 보호하고 해양 경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코위 대통령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http://www.straitstimes.com/asia/se-asia/jokowi-observes-massive-indonesian-military-exercise-near-south-china-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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