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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8-31 08:33:01/ 조회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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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인해 캘리포니아 산불발생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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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주가 발간한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금세기 말까지 매년 평균 산불로 인해 손실되는 면적(에이커)은 77% 증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매년 약 50만 에이커의 추가 산불 발생을 의미한다. 현재 매년 약 72만 에이커가 산불로 인해 손실되고 있는 상황이며, 2018년 현재까지 81만 에이커 이상이 소실되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는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유지에 서식하는 거대한 수목 벌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토지 소유자들에게 벌목 작업 촉진에 필요한 임시 도로 건설에 대한 보다 큰 재량을 부여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환경론자들은 산불의 연료가 되는 삼림이 줄어들게 되면 산불 발생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데에는 일반적으로 동의하지만, 큰 나무일수록 산불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는 점을 들어 큰 나무를 벌목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을 심화시킨다고 하면서 상기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자료 : Sacramento Bee, 2018.8.27. 일자 기사
https://www.sacbee.com/news/local/environment/article2172843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