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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8-10-18 10:07:56/ 조회수 2473
- 선박소유자, IMO 2020년을 앞두고 선박에 스크러버를 설치하기 위해 돌입
- 선박소유자는 올해 2020년에 IMO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엔진 클리닝 시스템(스크러버 장치) 설치를 가속화 함, 이 시스템은 현재의 벙커 연료에서 3.5%의 유황 배출량을 크게 줄여서 0.5 %로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선박운영자는 보다 깨끗하지만 더 비싼 저유황 연료유로 전환하거나 고유황 연료유에서 유황을 걸러내는 스크러버를 설치하여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음
국제해사기구(IMO) 규정의 강화조치는 선박연료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묘
고 유황 연료유 (high sulfur fuel oil, HSFO)의 미래 가격은 2020년부터 예상되는 수요 감소를 뛰어넘어 작년에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반면에 저유황유 연료유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고유황 연료유(HSFO) 가격이 낮아짐에 따라 스크러버 장치의 설치는 화주들에게보다 경제적으로 매력적일 것으로 예측됨
Wartsila의 시장 리더인 스크러버 장치만으로도 1백만 유로 ~ 5백만 유로($ 1.16백만 ~ 5.79 백만 달러, 한화 약14억 - 60억)가 소요될 수 있다고 전함
그러나 고유황 연료유(HSFO)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낮아지면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함
JBC Energy의 한 컨설팅 업체인 JBC Energy는 "최근 수개월 동안 저유황 연료유에 비해 연료 탱크의 할인폭이 좁아지는 추세를 보인다면, 스크러버 장치에 대한보다 긍정적인 시각이 강화 될 것"이라고 말함
고유황 연료유(HSFO) 수요가 앞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앞으로의 커브를 따라 고유황 연료유(HSFO) 가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임
고유황 연료유(HSFO)와 0.5% 유가는 현재 배럴당 약 28달러에 퍼져 있기 때문에 스크러버 설치는 여전히 경제적으로 합리적이라고 JBC는 말함
노르웨이의 컨설팅 업체인 DNV GL은 10월 10일에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총 1,850척의 선박이 이제는 굴뚝으로 알려진 스크러버 장치를 설치함
DNV GL에 따르면, 올해 716대의 세정기가 설치되거나 확인되어 2017년에 보고된 368대의 거의 두 배가되었음 이 수치는 2019년에 1,735대로 급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 년에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수많은 스크러버 제조업체가 있지만 시장의 50% 이상은 핀란드의 Wartsila가 지배하는 26 %의 시장 점유율로 3개 회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4,000척의 선박에 스크러버 장치가 장착될 것으로 예측함, 크루즈 선박에서 컨테이너 운송 업체, 유조선 및 기타 소형 선박에 이르기까지 UNCTAD에 따르면 전 세계에 94,000개 이상의 선박이 운항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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