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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0-31 18:58:08/ 조회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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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운영개시 첫 해의 영업손실이 일본 3사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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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K는 FY2018 상반기에 90억엔의 손실을 입었는 데, 전년도 동기에는 220억엔의 이익을 얻은 바 있습니다. NYK는 컨테이너 운송에서 188억엔, 항공화물운송에서 79억엔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K-Line 역시 FY2018 상반기에 2억 1,64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으며, 나아가 컨테이너부문을 비롯하여 자동차운반선, 물류부문 등을 합쳐 무려 355억엔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반면 MOL은 FY2018 첫번째 반기에 5.4억달러의 이익을 기록하여 일본 3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MOL 역시 NYK, K-Line과 마찬가지로 컨테이너 운송부문에서 100억엔의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NYK는 올해 4월 1일부터 MOL 및 K-Line과 함께 ONE의 운영을 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비즈니스가 시작된 직후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여 소석률과 슬롯 사용률이 하락하면서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MOL은 "ONE은 소석률을 높이고 연료소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여 재무적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10월초 일본 3사는 ONE이 운영 첫 해에 600백만달러를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ONE의 손실이 각사가 입은 손실의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asia/one-weighs-heavy-on-japan-s-big-three-shipowners-in-h1-red-nyk-and-k-line-in-the-re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