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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8-11-19 13:25:47/ 조회수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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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참치 수요 급증에 따라 수입 대신 자체 어업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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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상반기 러시아의 참치 수입량은 작년 동기간 대비 20% 증가한 3,400톤입니다. 이는 수산물 규제 당국에서 장기간 금어기를 요구할 수요 수준에 달한 것입니다. 블라디보스톡의 극동지역연구센터(FECRS)에 따르면 러시아의 참치 수입량은 50% 증가한 1,700만 달러(약 1,500만 유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16개국으로부터 참치를 수입하는데, 그중 77%의 참치는 아세안국가(ASEAN)를 통해 수입됩니다. 태국, 베트남, 중국이 가장 대표적인 수입국이며 59%는 참치 통조림, 39%는 냉동 필레 상태로 수입합니다.
러시아는 10년전 참치 어업 참여를 중단하고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참치는 러시아의 전통 수산물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 상승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아 국내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러시아 해수부는 2030년까지 러시아 어업 전략의 일환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중심으로 참치 어업을 재개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trafish.com/fisheries/1633246/a-russian-tuna-fishery-with-growing-demand-it-might-be-a-re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