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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12-31 21:32:11/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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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선박 배기가스 규제 강화~ECA를 중국 해안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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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선박의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 중
- 중국이 독자적으로 정하는 대기오염물질 ECA(배출규제해역)을 2019년 1월부터 중국 연안 전역으로 확대
- ECA에 입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황 함유량 0.5% 이하의 저유황유 사용 요구
- 중국은 국제 SOX(황산화물) 규제 강화에 앞서 독자적인 엄한 환경 규칙을 도입하고, 국제적인 배기가스 규제 강화의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규제의 동향이 주목됨
○ 중국 교통운수부는 11월 30일자로 중국 본토 해안 전역과 하이난 섬 주변 해역을 ECA로 지정하는 정책 발표했음
- 2019년 1월 1일 이후 본토 연안 12 해리와 하이난 섬 해역에 들어온 모든 선박은 황 함유량 0.5% 이하의 저유황유의 사용이 요구됨
- 중국은 2015년, 환발해만과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등의 3지역을 ECA로 지정하고, 선박으로부터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을 세웠음
- 2018년 1월부터 ECA 항만 내에 정박할 시의 저유황유 사용을 의무화하고, 동년 10월부터 상해와 절강성, 강소성을 포함한 장강 삼각주의 ECA를 운항하는 선박에도 동 규정을 적용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혔음
- 2019년 1월부터는 환발해만과 주강 삼각주의 ECA 내를 운항하는 선박에도 규제를 적용 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운수부가 본토 해안 전역과 하이난 섬 주변도 ECA 설정하면서 저유황유 사용을 의무화하는 범위가 연안 전역으로 퍼지게 됨
○ 중국이 IMO의 SOX 전 해역 규제에 앞서 연료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환경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표현
- 중국 정부는 이번, 장강과 서강 유역도 ECA로 지정하고, 하천을 운항하는 선박의 연료 규제도 강화할 방침을 밝힘
- 연료유 규제를 강화하면서 LNG 등 대체 연료로의 전환을 촉진할 가능성도 있음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5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