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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1-03 09:00:00/ 조회수 1752
    • 미국, 중국과의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3월 2일 25%로 관세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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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두 국가 간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3월 2일은 새우, 틸라피아, 오징어, 해덕 등의 수산물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 규모에 부과하는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9일 미국 연방등기소(Federal Register)에 발행하는 통지에 따라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2019년 3월 2일부터 25% 관세가 시행될 것입니다.

      3월 2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총리가 지난 1일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90일 간의 중지 기간이 만료되는 다음 날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3월 2일로 구체화 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수산물 교역은 미중 무역 전쟁의 주요 희생자 중 하나입니다. 미국 수입업자들이 관세 발표 이전에 구매를 미루거나 관세 부과 이전에 시장에 뛰어들어 재고를 확보하는 반면, 중국으로의 직접적인 오징어와 바닷가재 수출은 정체되었습니다. 미국 수입업자들이 1월 1일 이전에 배송받기 위해 주문을 늘림에 따라 지난 10월, 광동 지방에서 틸라피아 원물 가격은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으로의 미국 대두 수출업자는 중국이 지난 7월 25%의 관세를 부과한 이후 급락하였는데, 이에 백악관은 수십억원 규모의 지원을 미국 농부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8/12/18/us-sets-march-2-as-drop-date-on-move-to-25-tari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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