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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1-24 11:02:25/ 조회수 3306
    • COSCO Shipping Ports, 남미 첫 그린필드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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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1월 23일 COSCO Shipping Ports는 남미지역 첫 그린필드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OSCO Shipping Ports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2019)에서 페루 광산회사인 볼칸 꼼빠니아 미네라 에스아아(Volcan Compañia Minera S.A.A.)가 보유한 Terminales Portuarios Chancay S.A.의 60%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기 지불액은 5,6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페루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0년 150만 TEU에서 2017년 250만 TEU로 증가했다. 페루 경제활동의 약 60%가 수도 리마와 주변 지역에 집중돼 있어 리마의 유리한 지리적 위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하다.

      페루 수도 리마 북쪽 58km에 위치한 Chancay항은 페루의 경제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Chancay항은 최대 16m의 수심을 가진 천연 심수항으로 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COSCO Shipping Ports는 Chancay 터미널을 페루의 중요한 관문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Chancay 터미널의 건설은 다목적 터미널, 컨테이너 터미널 및 관련 인프라 시설을 포함한다. 1단계로 4개의 선석을 건설할 예정이며, 그 중 2개는 다목적 선석, 2개는 컨테이너 선석(연간 처리능력 100만 TEU)이 될 것이다.

      Chancay 터미널측이 터미널 부지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허권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대신 금융자원은 주로 터미널 개발에 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doc.irasia.com/listco/hk/coscoship/press/p1901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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