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1-31 23:23:49/ 조회수 1481
-
세계 청정에너지 투자, 2018년에 전년 대비 8% 감소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블룸버그 NEF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청정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 투자가 소규모 수력 발전에 대한 투자가 50% 감소한 것을 비롯해 2017년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2018년에도 5년 연속으로 투자가 3,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에너지원별로 작지만 대조적인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령 육상풍력 투자는 2% 증가했고, 해상풍력 투자는 2017년 대비 14% 증가했다. 그러나 태양광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는 자본 비용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24% 감소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8년에는 1 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비용이 12% 감소했다. 동시에 2017년 99GW에서 2018년에는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약 109GW로 증가했다.
소규모 수력 발전 투자는 50% 감소한 1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해양에너지 투자는 16% 증가한 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매스 및 폐기물 에너지 투자는 18% 증가했으며 바이오 연료 투자는 47% 증가했고, 지열 투자는 10% 증가했다.
블룸버그는 국가별로는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인 1,000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2017년 대비 투자 규모가 32% 줄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12% 증가한 642억 달러로 투자 측면에서 두 번째로 큰 국가였다. 반면에 멕시코는 2017년 대비 38%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청정에너지 투자가 40배 증가하여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https://www.hydroworld.com/articles/2019/01/global-clean-energy-investment-dropped-8-in-2018-with-small-hydro-dropping-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