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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2-08 15:06:42/ 조회수 1469
    • 피레우스 항만을 통한 중국과 그리스의 협력으로 훌륭한 성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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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 남쪽 관문인 피레우스(Piraeus)는 지중해에서 제2위의 항만으로 성장하였다. 중국의 해운기업이 피레우스항만에 첫 투자를 실시한지 10년이 지난 후에 피레우스 항만을 지중해 제1위의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중국과 그리스는 협력해왔다고 최근의 인터뷰에서 항만전문가가 밝혔다.
      중국 COSCO 그룹은 중국 국영의 해운 및 물류 서비스 업체로 컨테이너 선대와 컨테이너 수량에서 모두 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에 COSCO 그룹은 China Shipping Group과 합병하여 China COSCO Shipping을 설립하였다.
      현재의 China COSCO Shipping의 전신인 COSCO 그룹은 2008년에 피레우스 2기 및 3기의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35년간의 운영권을 취득하였으며 2016년에 China COSCO Shipping은 피레우스 항만공사(Piraeus port authority) 주식의 67%를 3억 8,850만 유로에 인수하여 공식적으로 항만 운영사가 되었다.
      최근의 피레우스 항만의 발전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하에서 중국과 그리스 양국 간의 협력에 따른 고무적인 결과이다. 막대한 채무로 그리스의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경제는 항만에 대한 투자로 수혜를 입었다고 피레우스 상공회의소 Vassilis Korkidis 회장이 말했다. 또한 Vassilis Korkidis 회장은 China COSCO Shipping의 피레우스 항만투자가 그리스의 주력 프로젝트로서 항구의 처리능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엄청난 고용기회를 창출하였다고 설명하였다.
      China COSCO Shipping이 2008년부터 실시가 투자로 피레우스 항만의 연간 화물 처리량은 초기 68만 TEU에서 415만 TEU로 증가했으며, 피레우스 항만은 Lloyd’s List가 발표한 전세계 100대 항만중 기존의 93위에서 3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sino-greek-cooperation-at-piraeus-achieves-impressive-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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