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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9-04-16 00:32:27/ 조회수 1134
    • 그리스, 고대 난파선에 대한 수중레저활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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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정부가 에게해의 알로니소스섬 인근 해역에 침몰한 난파선 페리스테라호에 대해 일반 수중레저활동자의 접근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페리스테라호는 도자기와 와인을 운반하던 선박으로 기원전 5세기에 침몰했으며, 20년 전에 발견되었다. 유럽위원회 프로그램은 페리스테라호 난파 지역을 포함한 총 4개 지역에 대해 수중레저활동자의 접근을 허용했다.

      그 동안 그리스 정부는 수중레저활동으로 인해 고대 유물이 파괴되는 것을 우려하여 지정된 몇 개 스팟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금지해 왔다. 그리스 해안을 따라 수십 척의 고대 난파선이 존재하는데, 이와 같은 그리스 정부 방침에 따라 고고학자 외에 일반인들은 난파선에 접근할 수 없었다. 그리스 정부는 수중레저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중레저활동 금지 구역을 완화했다.

      https://qz.com/1590391/ancient-greek-shipwrecks-open-to-recreational-scuba-d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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