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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9-04-16 15:16:28/ 조회수 1880
- 미국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 연어 양식을 비판하는 영화 "Artifishal" 공개
- 미국의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파타고니아(patagonia)사는 대규모 연어 양식 산업을 비판하는 영화를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70분 짜리 영화인 "Artifishal"은 대규모 연어양식 산업이 발전하면서 토착 야생종이 사라지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조명하였다.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노르웨이의 연어 유전자 조작 문제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유럽에서도 개봉되었으며, 개방형 연어 가두리 양식을 반대하는 70,000명의 서명을 받았다.
참고로 최근 파타고니아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친환경이지 않은 기업에게는 옷을 팔지 않겠다고 하여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미국에서 파타고니아사의 조끼는 금융계와 IT업계의 교복으로 불리우며 고액연봉의 상징이 되었다. 파타고니아사는 친환경 기업에게만 조끼를 팔겠다고 선언하며 친환경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출처1: https://www.intrafish.com/aquaculture/1756590/clothing-company-launches-attack-on-global-salmon-farming-industry
출처2: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40912345261911&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영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39&v=I-MMlQ5AIz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