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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5-28 09:45:30/ 조회수 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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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추진 쇄빙선 ‘우랄’호 진수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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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는 지난 5월 25일 상페테르부르크의 발틱 조선소에서 핵추진 쇄빙선인 ‘우랄(Ural)’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 핵추진 쇄빙선 건조는 같은 사양의 ‘북극(Arktika)’, ‘시베리아(Sibir)’호와 더불어 러시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3대 핵추진 쇄빙선 건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알렉세이 리카체프(Alexey Likhachev) 로사톰 최고책임자는 “3대의 핵추진 쇄빙선은 북극항로를 연중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 추진에 있어 핵심자원”이라고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35년까지 러시아 북극함대를 위해 13척의 대형 쇄빙선을 운영할 것이며, 그 가운데 9척을 핵추진 쇄빙선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가디언지는 북극에서의 전통적 경쟁자인 캐나다, 미국,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관련 기사의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9/may/26/russia-launches-new-nuclear-powered-icebreaker-in-bid-to-open-up-arc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