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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9-06-21 16:20:09/ 조회수 2016
- G20 국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 이행 방안 동의
- 일본 오사카에서 6월 28~29일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20개 주요 경제그룹 환경 장관과 에너지 장관이 도쿄 서북부 카루이자와에서 회담을 가졌다. 20일 열린 이 회담에서 세계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이행의 틀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환경부 장관은 밝혔다.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해변의 이미지와 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위장을 가진 동물이 전 세계적으로 분노를 일으킨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생분해성 물질 및 기타 혁신기술 개발을 포함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일본이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새로운 이행체제는 2017년 독일에서 열린 G20 함부르크 정상회의가 ‘해양 쓰레기에 대한 G20 행동계획’을 채택한 이후 해양 쓰레기에 대한 구체적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체제에 따라 G20 회원국들은 다양한 조치와 국제협력을 통해 해양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줄이기 위한 포괄적 접근법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과학적 모니터링과 분석 방법론을 강화할 예정이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g20-japan-energy-environment/g20-agrees-to-tackle-ocean-plastic-waste-idUSKCN1TH0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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