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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7-11-30 18:30:36/ 조회수 1593
- 미 내무부(DOI),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북극 대륙붕 석유시추 탐사 승인
- 미 내무부(DOI),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북극 대륙붕 석유시추 탐사 승인
지난 11월 28일 미 내무부(Department of the Interior) 산하 안전환경집행국(Bureau of Safety and Environmental Enforcement, BSEE)은 이탈리아 최대 석유회사 ‘Eni’의 미국운영회사가 신청한 알래스카 뷰퍼트 해에서의 석유시추탐사를 승인했다. 이는 지난 2년 내 미 정부가 북극 대륙붕 석유시추를 승인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시추는 알래스카 주 올리크톡 포인트(Oliktok Point)에서 3마일 떨어진 인공섬인 스파이 섬(Spy Island)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BSEE에 따르면 BSEE 알래스카 지역사무소가 프로젝트의 기술 적합성, 안전, 환경의 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면밀히 검토한 후 본격적인 시추가 이뤄질 것이다. 또한 이번 새로운 시추 탐사활동으로 약 100~11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본격적인 북극 대륙붕에서의 석유시추 탐사 및 개발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bsee.gov/newsroom/latest-news/statements-and-releases/press-releases/bsee-approves-new-drilling-operations-in
http://www.ogj.com/articles/2017/11/bsee-approves-first-arctic-ocs-drilling-permit-in-more-than-2-yea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