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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9-30 09:10:10/ 조회수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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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보고서,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에 맞서 싸우기 위한 사회의 변화를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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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기후에서의 해양과 빙하지대에 관한 특별 보고서’라는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위기 대응에 실패한다는 것은 연안도시, 북극 공동체, 소규모 도서 국가들의 파괴와 붕괴를 의미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구상 생명체의 종말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고서는 사회적 취약성, 형평, 참여를 다루는 사회 자체의 변화를 제안한다.
지구 온난화를 2도씨로만 억제하더라도 인류가 기후변화의 효과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급격하게 제고할 수 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가 2도씨를 넘게 되면, 지구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재앙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지구 온난화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토지, 생태계, 도시화, 인프라, 산업 등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영역에 있어 전례없는 전환과 변화가 필요하다.
해양과 빙하 관련 생태계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능은 보호, 보존, 재생에너지 사용의 예방적인 생태계 기반 관리, 오염 감소를 통해 유지될 수 있다. 아울러,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 생태계에 기반한 적응 접근법은 기후 위기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효용을 배가시킬 수 있다. 또한 시급하고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은 기후 회복력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자료: Pressenza.com, 2019.9.28.일자 기사
https://www.pressenza.com/2019/09/change-society-to-fight-climate-crisis-or-drown-in-rising-sea-level-warns-un-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