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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10-31 22:18:15/ 조회수 2312
- 일본 한신항의 9월 수출액 고베항·오사카항 모두 오랜만에 증가세로 전환
- ○ 일본 한신항(고베항, 오사카항)의 9월 수출 물동량(금액 기준)이 오랜만에 증가세로 전환
- 고베, 오사카 세관 통계 9월 개황(속보치)에 의하면 고베항은 7개월 만에, 오사카항은 11개월 만에 증가
- 9월의 수출화물(금액 기준)은 고베항이 전년 동월 대비(이하 동일) 3.3% 증가한 4,445억 엔, 오사카항이 7.2% 증가한 3,219억 엔
- 두 항만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전쟁의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2019년 들어 수출액이 부진했었음
○ 고베항은 의약품, 무기 화합물이 호조, 오사카항은 반도체, 콘덴서, 플라스틱, 배터리 등이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두 항만 모두 건설 및 광산 기계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음
○ 수출 상대국별로는 고베항, 오사카항 모두 미국 수출이 활발했으며, 고베항은 16.7% 증가한 744억 엔, 오사카항은 36.1% 증가한 400억 엔
- 고베항의 경우, EU(유럽연합) 수출 화물도 27.9% 증가한 536억 엔으로 무기 화합물 및 건설 및 광산 기계 수출이 증가
○ 한편 아시아 지역 수출 화물에서는 명암이 나뉘었음
- 오사카항은 3.5% 증가한 2,442억 엔으로 그 중 중국 수출은 26.7% 증가한 932억 엔
- 반면 고베항은 5.7% 감소한 2,665억 엔으로 중국 수출은 8.8% 감소한 920억 엔에 그침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5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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