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11-26 15:11:10/ 조회수 1777
-
[시황 2019] VLCC, 중동―중국 WS 114. 용선료 10만달러 육박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대형 원유 유조선(Very Largy Crude Carrier·VLCC) 시황이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의 중동-중국 항로의 운임 시세 월드 스케일(World Scale·WS)은 114, 용선료 환산시 daily 9만 8,000 달러 수준입니다.
이는 VLCC 손익분기점인 약 3만 달러의 약 3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겨울철 난방 수요 진입과 더불어 중국에서 2~3주간 발생한 해무(海霧)로 인한 선박 체선에 의해 수급 타이트화가 가속하 되고 있습니다.
한편 11월 22일 시점에서 중동-한국 항로는 WS 100으로 용선료 10만 달러 이상이 보고되고 있으며, 중동-중국 항로도 중동-한국 항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용선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로별 WS의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며, 동일한 WS라도 용선료 환산시 차이가 발생)
서아프리카발이나 북해발 등 원유의 장거리 트레이드 성약도 시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특히 북반구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12월을 맞이해 유조선 시황이 약해지는 재료는 당분간 없으며, 지속적으로 반등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13945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11월 26일 제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