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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9-11-30 23:06:34/ 조회수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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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U 월드와이드, 홍콩·싱가포르 물류기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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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앤트워프에 본거지를 둔 글로벌 콘솔(LCL, 화물혼재) 기업인 ECU 월드와이드가 11월 20일 홍콩과 싱가포르의 물류기업에 과반수 출자하며 인수했다고 발표했음
- ECU 월드와이드는 인수한 회사명 및 출자금액을 공표하지 않고 있으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홍콩 기업은 파쿠다 물류, 싱가포르 기업은 스페켐 서플라이체인 매니지먼트라는 설이 유력
- Shashi Kiran Shetty씨(ECU 월드와이드 CEO)는 이번 인수에 대해 LCL 사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로지스틱스 분야에 선진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자사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
○ ECU 월드와이드는 세계 굴지의 글로벌 콘솔 기업으로서 전 세계 160개국 이상의 지역에 3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며 2,400루트 이상의 다이렉트 물류 라인을 갖추고 있음
- 홍공 기업 인수를 통해 ECU 월드와이드의 네트워크는 수출 50루트, 수입 20루트 증가하게 되며, 특히 아시아·태평양-유럽 물류 라인이 강화될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 기업 인수를 통해서는 위험물 취급 기능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음
- 또한 이번에 인수한 기업들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거점을 활용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의 사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content?NewsNumber=25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