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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4-03-21 10:00:02/ 조회수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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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조류 검사 결과에 따른 아이오딘 섭취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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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6일, 독일 바덴-뷔템베르크주(州) 화학수의검사청(CVUA)은 해조류 제품의 아이오딘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해조류 제품 섭취 시 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독일 화학수의검사청은 아이오딘을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필수 미량원소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영양협회(DGE)는 성인 기준 일일 섭취량을 180~200㎍으로 권고하는 등 아이오딘 섭취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소비자건강보호수의연구소는 독일인의 총 식이 아이오딘 섭취량이 일일 500㎍을 넘지 않아야 하며, 아이오딘이 풍부한 해조류 제품을 통해 섭취할 경우 일일 200㎍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아이오딘 함량이 건조 제품 일일섭취량 10g 기준 20㎎/㎏ 이상인 건조 해조류 제품은 건강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으며, 과량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해조류 제품 포장에 ▲아이오딘 함량 ▲올바른 조리법 ▲제품의 정량 및 사용 정보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https://www.ua-bw.de/pub/beitrag.asp?subid=1&Thema_ID=2&ID=3924&lang=DE&Pdf=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