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일앱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
- Window 설정 > 앱 > 기본앱 > 메일에서 메일앱으로 변경
- [해양 > 해양수산 ODA 센터]2024-06-21 13:35:36/ 조회수 1464
-
[海 학술행사] 2024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최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양수산협력 -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평가덧글
- 인쇄보내기
- 행사명: 2024 해양수산 국제협력 토론회 (KICCOF 2024)
일시: 2024년 6월 5일(tn)
장소: 서울 앰배서더풀만호텔
주최: 해양수산부
주관: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지난 5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2024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연안 12개국의 해양수산 부처와 UN 농업식량기구(FAO) 등이 참석해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연안 및 도서 국가들과의 해양수산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양수산협력'으로, 기후 위기와 해양 보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 주요 참석자 및 논의 주제 -
이번 콘퍼런스에는 가나, 케냐, 세이셸 등 아프리카 주요 연안 12개국의 해양수산 부처 관계자들과 FAO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동원산업 등 해양수산·원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주요 패널 토론에는 마비스 하와 쿤순 가나 수산양식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해 한국과의 해양수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가나는 어선원 교육과 해적 퇴치 역량 강화 등에서 협력 방안을 소개하며, 케냐는 해기사·선원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기니비사우는 소규모 어항 및 냉동창고 건설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MOU 체결 및 향후 계획-
해수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케냐, 세이셸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케냐와는 수산업과 어촌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선원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세이셸과는 인도양 수산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지속 가능한 바다 발전을 위해 전세계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세계 연안국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아프리카 #KICCOF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수산부 #국책연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