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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4-09-27 17:55:11/ 조회수 684
- 대만 수산청, 외국인 어민의 임금 보장, 어선 Wi-fi 설치 등 개혁 촉구
- ◾ 대만에서 10명의 외국인 어민들이 11~15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하고 귀국한 후, 총 8만 850달러의 미지급 임금을 요구하며 대만 수산청에 대책을 촉구함
- 기자회견에서 어업인들은 임금 지급과 고용주 처벌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만 인권협회(TAHR)와 국회의원들이 이들의 권리 보호를 촉구하였음
- 계약에 따르면 이들 어업인은 어선에서 조업이 완료된 후 항구에 도착할 시점에 임금을 지급 받기로 함
◾ 이에 수산청은 고용주에게 8월 9일까지 임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국회의원들은 어민들의 임금 보장, 어선 Wi-Fi 설치 등 어업 개혁을 요구함
-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국회의원은 해당 사건이 어업인들의 소통 창구가 부재한 문제를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모든 어선에 Wi-fi를 설치할 것을 촉구함
- NGO와 외국인 어민들은 대만 어선에 Wi-Fi 설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2023년 4월 수산청은 대만의 2천 척 이상의 원양 어선 중 116척에 Wi-Fi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92척에서 선원들이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고함
출처: https://taiwannews.com.tw/news/59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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