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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3-16 18:45:16/ 조회수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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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2025년 멸치 생산량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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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의 멸치 어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어업 규모를 자랑하며, 여기서 잡히는 멸치의 양에 따라 전 세계 어분과 어유 부문의 공급과 가격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페루 국립어업협회(SNP)에 따르면 페루는 2024년 480만 톤이 넘는 멸치를 어획하였으며, 이러한 어획은 좋은 조건의 해양환경과 적절한 규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니뇨 현상의 기상과 어장 폐쇄 등으로 인해 생산이 저조했던 2023년 멸치 어업 환경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뤘습니다. 2025년에도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몇 가지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암거래를 통한 멸치 공급입니다. 페루의 멸치 어업은 식량 안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인간이 직접 소비하는 용도로만 멸치를 잡을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물량이 북부 국경을 넘어 에코도르로 보내지고 있으며, 이러한 멸치가 어분으로 가공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기후 변화성입니다. 엘니뇨 현상과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멸치 생산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바닷물 온도와 기상 패턴의 변화가 멸치 어장에도 영향을 줘 멸치 떼 이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4-issues-facing-peru-s-anchovy-fishery-before-first-season-of-2025-kicks-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