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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FTA이행지원센터]2025-03-24 09:52:30/ 조회수 430
- 영국, 대구 부족으로 대체 어종 수요 증가
- ■ 노르웨이의 냉수새우 시장 확대 전략
- 노르웨이는 대구 어획량 감소로 인한 손실을 보완하기 위해 ‘냉수새우(Pandalus borealis)‘를 영국 시장에서 적극 홍보하고 있음
- 바렌츠해 냉수새우 어획량은 2023년 대비 37% 증가한 75,000톤이며, 2025년에는 150,000톤으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영국은 캐나다와 그린란드의 공급 감소로 인해 노르웨이산 냉수새우의 최대 시장이 되었으며, 관세 면제 혜택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음
- NSC(Norwegian Seafood Council)는 소비자들이 냉수새우와 온수새우의 차이를 잘 모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마케팅과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젊은 소비층 유입을 위해 건강상의 이점 홍보, 새로운 레시피 개발,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됨
■ 영국의 피시앤칩스 업계의 대구 대체 전략
- 영국 피시앤칩스 업계는 대구 어획량 감소, 공급 문제,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대구와 넙치에 대한 전통적인 수요는 여전하지만, 러시아산 생선에 대한 35% 관세 부과와 어획량 감소로 인해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
- 업계 관계자들은 대체 흰살 생선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가자미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음.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대구와 넙치를 선호하며, 가자미의 색깔 등으로 인해 거부감을 가짐. 이에 따라 소비자 교육과 문화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
- 일부 업체들은 필렛 크기 조정, 대체 어종 도입, 가격 전략 조정 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업계 전반의 지원과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됨
- NFFF(영국피시프라이협회) 등 관련 단체들은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업계는 향후 몇 년간의 도전 과제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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