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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3-31 17:30:28/ 조회수 336
    • 2025년 1월, 연어 수출 증가와 미국 시장 호조로 역대 최고 수산물 수출 기록 달성한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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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1월, 노르웨이의 수산물 수출액은 총 153억 노르웨이 크로네(NOK)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출 증가는 연어 수출 물량 확대와 함께, 주요 야생 어종들의 가치 상승, 그리고 약세를 보인 노르웨이 크로네 환율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은 해당 월 노르웨이 수산물의 단일 국가 기준 최대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였으며, 총 수출액 15억 NOK로 전체 수출의 9.7%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억2,800만 NOK, 즉 41%의 증가로, 미국 시장에 대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연어는 미국 수출의 핵심 품목으로, 11억 NOK 어치가 수출되어 전년 대비 39% 증가하였으며, 송어(55% 증가), 킹크랩(81%), 고등어(41%), 헤덕(7%) 등 다른 품목들도 고르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미국이 노르웨이 수산업에 있어 점점 더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양호한 수온 등으로 인해 지난 가을과 겨울 동안 연어와 송어의 생육 환경이 개선되면서 생산성과 수출량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반면, 대구 어획량은 2025년 기준 25% 감축된 쿼터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대구 쿼터로 기록되었습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이 같은 실적이 미국 등 주요 시장과의 안정적인 무역 협정 체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https://www.mynewsdesk.com/seafood/pressreleases/higher-salmon-volumes-and-us-growth-resulted-in-record-seafood-exports-in-january-336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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