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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02 16:04:50/ 조회수 437
- “FDA, 해산물에 대한 메틸수은 라벨링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거부함”
- 지난 2011년 7월, 어스저스티스(Earthjustice)는 FDA에 마트의 해산물 판매대 근처와 해산물 제품 라벨에 수은에 대해 경고하는 문구를 부착해줄 것을 요청하는 시민청원서를 제출하였으나, 2017년 1월 FDA는 해산물에 대한 메틸수은 라벨링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거부하였습니다.
해산물 섭취를 통한 수은 노출은 수년간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문제로 다루어져 왔기 때문에 FDA는 웹 사이트 섹션의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주로 다루는 미국 변호사들의 비영리 모임인 어스저스티스와 같은 소비자 변호단체는 메틸수은 노출이 학습 장애, IQ 감퇴 그리고 인지 기능 장애 및 신경계 기능 손상과 관련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계속해서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FDA의 최근 조치를 고려할 때, 향후 해산물에 메틸수은 표기를 요구는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틸수은은 보통 염화메틸수은(CH3HgCl)을 가리키는데, 주로 다양한 산업 활동을 발생한 대기 중 수은이 바다에 퇴적되면서 발생합니다. 메틸수은은 일본의 미나마타병(수오병) 발생의 원인 물질이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메틸수은 섭취허용량을 1주일 몸무게 60kg당 0.2mg규정하고 있습니다.(어개류(魚介類)의 농도규제기준을 총수은은 0.4ppm 이하, 메틸수은은 0.3ppm 이하로 규정)
관련기사 : https://www.agra-net.com/agra/food-chemical-news/food-safety/allergens-contaminants/fda-denies-petition-to-require-seafood-labeling-for-methylmercury-content-539656.htm
http://www.natlawreview.com/article/fda-denies-methylmercury-labeling-petition-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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