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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4-04 18:09:56/ 조회수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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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마가타현에서 최대 38m 높이의 지진해일 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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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야마가타현에서 최대 38m 높이의 지진해일 흔적 발견”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발생의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까운 예로는 3월31일 13시 46분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m해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지진발생빈도의 증가에 따라 지진해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으며, 지진해일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일본의 야마가타 대학의 야마노이(山野井)명예교수 팀은 1990년대부터 퇴적물 시추조사를 통해 과거 지진해일의 흔적을 조사해 왔으며, 최근 야마가타 현 오카시 연안 11개 지점에서 거대 지진해일의 흔적으로 보이는 퇴적물 층 (최대규모 해발 37.9m)을 발견하였다. 시추된 퇴적물의 탄소성분을 분석한 결과, 1000년~1100년대 초반에 발생한 지진해일로 추정되었다.
야마노이(山野井)명예교수는 “ 과거에 발생한 규모의 지진해일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지진방재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http://www.kahoku.co.jp/tohokunews/201703/20170324_53014.html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71367&part_idx=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