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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14 09:34:51/ 조회수 165
- 미 국무부, 해양거북 보호 미비로 페루산 자연산 새우 수입 중단
- 미국 국무부는 페루의 해양거북 보호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발견됨에 따라, 페루의 자연산 새우에 대한 미국 수출 자격을 정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규정 및 연방 정부의 섹션 609 프로그램에 따라, 국무부와 NOAA(미국 해양대기청) 수산국은 외국 정부나 어업이 거북이 배제 장치(TEDs)의 사용 등 미국의 해양거북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인증해야 합니다. 자연산 새우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가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거북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미 국무부는 최근 연방 관보에 게재한 공지를 통해, 페루가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2025년 6월 1일부터 페루산 자연산 새우의 미국 수출이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관보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무부는 페루의 해양거북 보호 프로그램이 더 이상 미국의 기준과 동등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2025년 6월 1일 이후 수출되는 페루산 자연산 새우에 대한 인증을 정지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us-state-department-suspends-peruvian-wild-caught-shrimp-imports-over-turtle-prot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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