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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28 09:36:24/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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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노르웨이 수산물 수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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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는 4월 한 달 동안 총 143억 NOK 규모의 수산물을 수출하며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585억 NOK로 전년 대비 7.3% 늘었다. 주력 품목인 연어는 전체 수출액의 71%인 100억 NOK을 차지했으며, 가격은 전년보다 하락했지만 해수 온도 상승과 품질 개선으로 수출 물량이 크게 늘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주요 성장 시장으로, 중국은 연어 수출량이 188%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라우트(송어) 수출도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우크라이나, 미국, 태국 등이 주요 시장으로 부상했다. 반면, 대구는 할당량 축소와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신선 및 냉동 수출 물량이 줄었고, 스크레이는 품질표시 도입 이래 가장 낮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킹크랩과 스노크랩은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10%, 46%의 수출액 증가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고등어, 청어, 클립피쉬 등 다양한 품목에서 가격 강세와 수요 증가로 수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https://www.mynewsdesk.com/seafood/pressreleases/value-growth-for-norwegian-seafood-exports-in-april-despite-trade-unrest-and-falling-salmon-prices-338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