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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5-05-29 17:24:14/ 조회수 141
- 미국 외식·유통업계, 관세 여파로 가격 인상 및 메뉴 조정 본격화
-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으로 외식업체와 소매 유통업체들이 가격 인상과 메뉴 재조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베트남, 유럽 등에서 수입되는 새우나 기타 수산물에 대한 고율 관세가 예고되면서, 일부 식당에서는 이미 새우·게 등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으며, 메뉴 구성을 바꾸거나 수입선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들도 관세로 인한 원가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추세입니다. 주요 대형 마트들은 가격 인상 안내문을 게시하거나 할인 정책을 조정하고 있으며, 향후 더 큰 폭의 인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관세로 인한 부담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포장재, 주방기기 등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외식업체들은 공급망 점검과 함께 원가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업체들이 더 창의적인 대응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foodservice-retail/us-retailers-seafood-restaurants-raising-prices-rearranging-menus-due-to-tariffs